청담동 파스타 맛집 테스트키친 메뉴 및 영업정보

청담동 파스타, 피자 맛집 테스트키친을 다녀온 후기에 대하여 남겨보려 합니다. 생일 주간이기도 했고, 오래간만에 기분을 좀 내고 싶어서 예약을 하고, 쫄쫄 굶고 다녀왔습니다. 한껏 멋 내기도 하고, 요즘 거의 신지 않는 뾰족구두까지 풀세팅을 했답니다. 여자분들은 다 아시지 않습니까? 이러고 외출하면 뭔가 한껏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룰루랄라 신나게 다녀온 후기와 메뉴 및 대략 가게 영업정보 등을 말씀드려 볼가 합니다.

 

 

 

테스트키친 피자

 

청담동 파스타 맛집

청담동에는 사실 강남을 대표하는 곳이니 만큼  젊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친구와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인지 곳곳 분위기 좋은 맛집들이 즐비되어 있답니다. 아무래도 나이대를 겨냥하여 분위기 좋은 맛집이 정말 많은데요 파스타와 피자맛집 또한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뭐니 뭐니 해도 맛이 있어야 재방문을 하고 싶잖아요 그중 저는 예전 기억을 더듬어 다시 한번 테스트키친이라는 곳을 방문하였답니다. 기억에 분위기는 물론 맛도 괜찮았지만 그날은 사실 정신이 없던 터라 상세히 맛은 모르겠으나 꽤 이탈리안스러운 느낌에 괜찮았었다 정도의 어렴풋한 기억이 남아있었습니다. 역시나 청담동 파스타 맛집답게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어릴 때부터 워낙 핫한 곳이긴 했지만 이젠 좀 한적해지지 않았을까 라는 건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청담동 파스타 맛집은 테이스팅룸, 페어링 룸, 멜팅샵 등 여러 곳이 있습니다. 이태리음식에 한식을 접목한 메뉴를 개발하여 키친 형태로 오픈한 곳인데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핫한 곳이랍니다. 역시나 청담동 파스타 맛집답게 웨이팅은 물론 예약은 필수입니다. 가끔은 요런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내며 가고 싶어도 사실 정말 날 잡고 가지 않는 이상은 한번 방문도 너무 힘들어진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사실 친구들과도  맛집 카페 가는 건 거의 일상이었는데 점점 나이가 먹고 있는 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테스트 키친 메뉴 및 영업정보

먼저 이곳은 생일이나 각종기념일에 방문하기 너무 좋은 이곳은 먼저 다양한 메뉴와 음료들이 있답니다. 청담동에 너무 많이 있는 메뉴 중 하나이고, 이탈리안 음식의 성지라고도 불릴 만큼 한 곳에 몰려있어 메뉴지만 맛은 분명한 차이가 나는 건 확실합니다. 저희는 전복 솥밥 리소토와 그뤼에르 치즈 플랫브레드 명란우유크림 파스타 2인 3 메뉴를 시켰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테스트 키친 대표적인 메뉴는 시금치 플랫브레드(23600원), 썬드라이 플렛브레드(24600원), 전복솥밥리소토(29000원), 케일누룽지 샐러드(19800원) 브런치 메뉴는 클래식 블루베리 팬케이크(21000원), 불레프렌치토스트(19800원) 헤쉬브라운 프로슈토 베네딕트 클래식 홀랜다이즈 소스(23000원) 디저트로는 인기 메뉴인 팝콘소금 아이스크림(13800원) 등이 있고, 나머지 음료 및 주류가 있답니다. 주차는 발레파킹이 가능하고, 영업시간을 오전 10:30~23:00.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48-25번지입니다. 예약은 네이버예약이나 전화로도 예약받으시는 것 같고, 최소 2-3일 전에 해놓는 게 좋을 듯싶어요. 평일은 그나마 자리가 넉넉한데 금~일 요일은 아무래도 여유 있게 해 두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도산공원 압구정 cgv 영화관 뒤쪽에 자리 잡고 있어 다소 찾기 어려운 매장은 아닌 듯싶어요.

 

다녀온 후기 및 느낀점

미리 알고 계시지만 캐주얼다이닝 레스토랑답게 소개팅이며 친구, 연인들의 모임장소로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고 아무래도 배경이나 인테리어 측면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맛집은 확실했답니다. 사진도 잘 나올 수 있는 샹들리에 조명도 한몫했고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한다면 다른 메뉴 도전해보고 싶고, 이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들이 다양해서 그것 또한 매력인 는 장소인 듯싶습니다. 맛은 솔직히 저에게는 살짝 느끼한 면이 있어서 대식가인 저에게는 조금은 아쉬웠답니다. 많이 먹고 싶었지만 먹다 보면 살짝 물리는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이탈리안 음식 특성상 오일리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조금은 감안하시면 좋을 듯싶어요. 전복리소토는 약간 전복 내장 갈아 넣은 죽 같은 느낌에 크리미함을 더한 느낌 뭔지 아시겠죠 르쿠르제 그라탱디쉬에 나오는 게 인상깊었습니다. 빨리 식지 않고 따스히 먹을 수 있고 함께 나오는 양념장 역시 느끼함을 잡아주어 조화가 꽤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플랫브래드는 말 그래도 얇은 빵 위에 모차렐라 치즈와 시금치 토핑으로 잘 어울리지 않을 듯하면서 어울리는 묘한 매력인 는 맛이었어요. 피자는 도우가 두꺼워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 아이는 그 자리에서 둘이서 바로 클리어할 수 있어요. 퓨전음식으로 조금 색다른 요리를 먹어보고 싶은 날에는 방문하기 좋은 듯싶습니다. 특별한 날 재방문의사 있어요. 다들 한 번쯤 추천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