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샤브하우스 잠실점 무한리필 샤브샤브

요즘 같은 추운 겨울!  야들야들 고기와 뜨끈한 국물이 있는 너무 당겨서 알아보던 차 맛집을 찾아내었습니다. 롯데타워 근처에 있는 품질 좋은 고기의 무한리필로 유명한 곳임은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방문은 해본 적 없었던 터라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일주일 전) 연말, 연초 여서 그런 건지 임박한 날짜를 남겨두고는 예약 불가랍니다. 적어도 일주일 전에는 해야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을 듯해요 모던샤브하우스잠실점 무한리필 샤부샤부는 kt건물 안에 있고, 소피텔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모던샤브하우스 잠실점 메뉴 및 정보

잠실 소피텔 맛집 모던샤브하우스 메뉴 및 가격시그니처/스페셜/프리미엄 세 가지 종류로 나뉘어 있고, 가격은 시그니처 성인은 53000~ 미취학 아동 36000원~부터  시작합니다. 한우 투플러스 국내산 프리엄 돼지고기가 제공도되는 프리미엄의 경우 성인가격 14만 원 어떠한 코스를 주문하셔도 소와 되는 모두 다 제공이 된다 합니다.   고기를 고른 후에는 육수를 선택하면 되는데 육수는 1. 감칠맛 나는 버섯육수 2. 깔끔한 유자 청양 육수 3. 매콤한 된장육수 4. 새콤달콤 토마토육수 5. 코코넛 그린카레 육수 6. 트러플 육수 7. 밀키크림육수 8. 명품일본전 골육수. 글을 쓰다 알아보던 중 새로 출시된 김치육수도 있다 하니 참고하세요~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기본육수 선택하신 후에는 리필 가능하답니다. 음료도 무한리필( 콜라, 제로콜라, 스프라이트, 환타등) 고기는 윗등심 (알목심), 부챗살 두 가지가 나와요 돼지고기는 프리미엄 삼겹살 느낌이랄까? 주차/소피텔 지하주차장 이용 시 일정시간 무료주차 지원.(주차는 계산 시 차번호등록 가능해요! 잊지 말고 하세요) 영업시간/ 11:30~22:00(라스트오더 21시) 저희가 방문할 때는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었답니다. 주소/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kt송파빌딩 호텔동 2층, 전화/02.3431.7921

 

 

 

 

무한리필 샤부샤부 장점

셀프바 (무한리필)는 이런 형식으로 되어있고, 말 그대로 무한리필을 해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신선한 갖가지 야채 한가득~~ 뭐니 뭐니 해도 장점은 혜자스러운 무한리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이 정도 퀄리티에 고기를 계속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다른 음식점들도 물론 리필되는 곳은 있지만 그래봤자 야채? 칼국수? 정도입니다. 워낙 샤부샤부를 좋아하는지라 솔직히 엔간한 맛집! 은 다 가보았을 정도인 나로서는 ㅎ 이곳은 무척이나 맘에 들었습니다. 더욱이나 이런 위치(롯데타워뷰 또는 석촌호수뷰)에 있는 곳 치고는 대략 가격이나 퀄리티는 훌륭한 정도였어요. 사실 프랜차이즈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더군다나 뷔페였고, 샤부샤부는 육질상태보다는 양으로 승부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다행히 육수는 종류까지 많아 선택할 수 있었고 우리는 기본 버섯육수를 선택했어요 고기가 나오기 전 분모자와 아삭아삭 배추, 탱글한 버섯들과 (목이, 팽이, 느타리) 쑥갓 전부 다 싱싱했어요 옆 테이블 사람들은 육수가 끓기 전에 생배추를 먼저 씹어 먹는 모습을 보고 살짝 놀랐답니다. 소스는 타이고추(매운 고추), 땅콩소스, 간장소스 이렇게 세 가지가 나오고 나머지는 호리병에 따로 리필해서 드시라는 뜻으로 주셨습니다. 원래 땅콩소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맛있는 고기맛을 방해하는 요소라고 여겨 소스는 그다지 많이 먹지 않는 터였지만.. 그다지 반갑진 않았지만 쓰윽 한 입살짝 맛을 보고 무조건 먹어야 돼 저희는 테이블 자리와 바 자리가 있는데 우리는 석촌호수가 보이는 바(bar) 자리 선택 했습니다.

 

 

샤부샤부 맛집 방문 후기 및 종류

글을 써야 하는데 너무 맛있다는 얘기만 줄곧 하고 있네요 고기는 계속 주문이 가능하고, 소고기나 돼지고기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돼지보단 소고기가 더 좋아 계속 소고기로만 계속 리필했어요. 알목심(윗등심)과 부챗살을 번갈아가며 계속 먹고 또 먹고, 육즙이 팡팡 터져 나와 진짜 다시 생각해도 다시 먹고 싶은 입니다. 정말이지 샤부샤부는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이 깨어졌습니다. 육수는 교체가 가능하긴 하지만 만원을 추가요금으로 내어야만 변경 가는 하다.(이것은 조금은 무리인 듯) 된장육수는 꼭 먹어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너무 배가 불러 사실 다른 것을 더 먹어볼 욕심이 전혀 나진 않았다이겠은 다음번에 갔을 때 재도전을 해봐야 할 듯하다. 된장육수를 선택했을 때는 마지막에 라면을 선택할 수 있는 것 같았지만 대식가이지 않는 이상 정말 저것을 다 누리기에는 너무너무 배가 부릅니다. 고기를 다 먹고 난 후에는 죽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트러플 리소토로 선택! 사실 배가 너무 부른 터라 맛만 보자! 란마음으로 주문했는데 싸-악 긁어먹고 나왔다는 정말 보드라운 죽 느낌이에요. 다진 표고버섯과 고기 계란을 풀어 넣어 주시는데 마지막 트러플오일 향이 장난 아닙니다. 아 그리고 리조토라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주시는데 고기를 먹다 조금 느끼해 죽은 개운하게 먹고 싶단 마음으로 치즈는 과감히 빼주세요 했습니다. 다행히 요청사항 들어주셔서 이 선택은 잘했다 싶어요. 점원님 말씀이 치즈 없이 죽 만든 건 처음이라 간이 맞으실 줄 모르겠어요 라하셨지만 암요 맛있습니다. 제일 마지막엔 입가심 미니 딸기 아이스크림 이 디저트로 나오는데요 요 아이도 맛있습니다. 정말 엄청 작은 미니 하드바 예요. 또 생각날 거 같은 샤부샤부 가격대는 좀 있지만 분위기며 맛이며 어느 하나 빠짐없이 완벽했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물 한잔도 안 마시고, 공복에 오려고요. 부모님이나 연인들 친구 도 많이 보였어요. 가족단위로도 방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주의사항은 꼭 뱃속을 싸악 비우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샤부샤부 무한리필 모던하우스 방문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