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서울 테판 방문 맛집 후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테판 메뉴 및 영업정보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요즘 조금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보다가 원래 철판요리는 다 맛있긴 하지만 실상 집에서는 해 먹을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 않습니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예약이 쉽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지라 역시나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는 이미 예약풀이었답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테판 메뉴 및 영업정보를 자세히 말씀드려 볼게요. 디너는 조금 더 치열하더군요 런치에는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테판 방문 후기

정중앙 자리 안내를 받았고요, 전망과 배경이 너무 예뻤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일정시간제한인원으로 예약제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런치 타임으로 1:30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저희를 포함 총 세 팀이 있었고요 옆 테이블은 가족끼리 오셨었는데 사진 정말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꼭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고 싶었답니다. 다시 본론으로, 저희가 갔을 때는 런치 익스프레스 메뉴(돼지고기)  시즈널 메뉴(한우) 두 가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한우 소고기 (채끝)로 선택을 하였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고기는 소이지 않을까?( 시즌별로 상이하니 현재는 다를 수 있어요) 메뉴와 가격은 조금씩 변동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입에 넣자마자 싹 없어지는 부드러운 한우 소고기스테이크 정말 양이 적었습니다. 철판에 구워서 육즙을 한가득 품고 있는 정말 맛있는 고기였답니다. 가니쉬는 토마토와 작은 양파 핑크소금을 주셔서 살짝 찍어 먹었답니다. 다음은 큰 솥을 갖고 오시더니 이천쌀로 지은 밥을 쉐킷쉐킷 이건 뭐 드셔보셔야 아는 맛 정말 맛있었답니다. 아무리 집에서 맛을 내어도 안 나오는 그 맛은 역시 그랜드하얏트 서울만 가능한 듯싶습니다. 한우 철판볶음밥 동치미와 함께 정말 맛있었어요. 한 그릇 더 먹고 싶었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셰프님께서 계속 간이 맞으시냐고 맛 어떠시냐고 물어봐 주시더라고요 저희 입에 들어갈 때마다 살짝살짝 쳐다보시면서 살펴주시는데 참으로 친절함이 묻어나는 식사자리였답니다. 내향형인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테판 추천 메뉴

동영상도 찍으라고 셰프님이 따로 사진 찍을 시간도 주시고 ~저희도 함께 찍어주신다고 하시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센스만점 맛도 맛있지만 친절함에 더욱 밥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분위기도 틀림없지만 아니었어요 아는 사실 굽는고기와 철판의 고기는 조금은 달랐던 건 겉에는 뭔가 바싹한 느낌이 들며 안에는 미듐웰던(굽기 정도선택) 한입 먹으면 안에서 나오는 육즙의 조화가 정말 괜히 테판테판 하는 게 아녔더라고 요사실 우리나라는 철판요리가 그리 많지 않잖아요? 직접 나와서 굽기도 해야 하지만 또 나중에 세척이 쉽진 않다 하더라고요 예전에 일본 가서 철판요리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지라 한국 와서도 한동안 철판요릿집! 을 엄청 서치 해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거의 오꼬노미야끼 정도? 될까? 그렇지만 서울 한복판에 철판으로 구워주는 고기맛집 이 있을 줄이야  왜 호텔 안에 있는 식당은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깊이 반성중입니다. 먹는 거에 워낙 진심 인지라 사실 한 끼 한 끼가 너무 소중하거든요 맛없는 걸로 배 채우는걸 세상 제일 싫어하는 1인이랍니다. 고기만고기만 먹기에는 살짝 아쉽지만 전채요리에 해산물(전복, 새우, 관자) 도 나오고, 야채까지 이보다 더 완벽한 구성은 없다

 

          

테판 맛집 후기와 영업시간

마지막 디저트 타임은 차와 디저트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티는 녹차 또는 커피인데 저희는 하나씩 다 맛보려고 녹차와 커피 둘 다 주문했습니다. 디저트는 캐러멜라이즈 된 복숭아를 아래 깔아 위에 아이스크림 올려주셨는데 잊지 못할 달콤한 맛! 이였어요 복숭아를 설탕과 철판에 구워서 따스한데 그 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올려주시니 사르르 녹아 더욱 맛의 풍미가 느껴졌답니다. 위에는 코코넛과자! 비주얼은 물론이거니와 바싹함 무엇 고급 과자 먹는 맛 요과자만 이라도 따로 사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역시 하얏트 호텔은 듣던 대로 맛은 물론! 뷰 맛집! 분위기 맛집! 이랍니다 분위기도 물론 한몫 한건 틀림없지만 고기의 상태 역시 훌륭했던 것 같아요 요즘 파인다이닝도 많이 생겨나고, 1인식사 비용도 만만치 않잖아요 하지만 호텔 안에 분위기를 만끽하며 이 정도의 맛의 퀄리티로 식사한다면 안 올이유가 있을까 싶네요~물론 예약은 조금 치열했어요 적어도 한 달 전에는 미리 예약해 놔야 좋을 것 같고요 이왕이면 뷰선택도 원하는 곳으로 하시면 일석이조! 매일 같은 곳에서 식사한다면 한 번쯤, 아니 두 번쯤은 더 와도 좋을 거 같습니다. 기념일이나 분위기내고 싶은 날 있잖아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똑같은 음식! 지겨워지실 때면 기분전환할 겸 오시는 거 정말 추천! 호텔 안에 식당이 있어서 여행 와서 밥 먹는 기분? 이 나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메뉴는 고기, 해산물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서 구성을 조금 바꿔 주문한다면 정말 자주와도 오케이! 만족스러운 식사 하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 연인과 데이트하기에도 너무 좋았던 하얏트 테판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영업시간주말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주소는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 그랜드 하얏트 서울. 네이버예약이나 전화로도 가능하니 참고하셔요. 한 달 전쯤은 미리 예약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또다시 방문할 의사 100퍼센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