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가볼만한 곳 블루보틀, 퀸즈베이커리 방문
삼청동 가볼 만한 곳 카페 블루보틀, 퀸즈베이커리 방문했던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빵순이인 저는 퀸즈베이커리까지 다녀왔답니다. 주말 나들이 라기엔 서울시내 정말 차가 너무 많습니다. 먼 길이라도 쌩쌩 달리는 길은 그리 멀다 느껴지지 않는데 가까운 거리도 정체가 심하면 정말 멀게 느껴지는 듯해요 그래도 주말에 집콕은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예상하고 출발은 했지만. 참 길이 많이 막혀 가는 길에 반쯤은 지쳐있었던 찰나 카페에 도착했답니다
삼청동 가볼 만한 곳
삼청동은 한옥, 기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이곳을 온 자체도 서울과 다른 지역에 온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곳곳에 한복대여 해주는 곳들도 있고, 아마 한국의 전통을 느끼고 싶은 외국인들의 인기명소 임에 틀림이 없네요.
뭔가 사람을 차분히 만들어주는 분위기인 이곳은 전통차와 다과가 조금은 더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삼청동에는 있어요. 감고당길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이"We are Young" 우리는 젊다고 이야기하는 노부부의 그림이 떡! 하니 크게 그려져 있어요 참 감성 돋는 길인 듯해요. 여기서부터 삼청동까지 이르는 길은 도보로 14분 정도 되는데, 가면서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아 걷기 좋은 길이에요. 또 삼청동 하면 정독도서관을 빼놓을 수 없죠? 이곳에서는 오십만여 권 장서와 이만 오천 점 정도의 비도서 자료까지 보관하고 있는 서울시 교육청 산하 공공 도서관이랍니다. 1976년 1월에 서울시가 경기고등학교를 인수하여 그 이듬해인 1977년 1월 4일 바로 이 정독 도서관으로 개관을 한 곳이라고 합니다. 요 안에는 서울교육박물관도 있는데요 거진 학교생활과 한국교육의 역사 전통자료등을 볼 수 있어서 아마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 어린아이들에게는 교육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는 곳까지 많아 이것만 구경하고 돌아와도 하루가 금방 훌쩍 지나버린답니다. 삼청동까지
카페 블루보틀 메뉴, 정보
여기저기 서치는 해보았지만 한정식, 카페, 빵집 등등 정말 많이 있었지만 선택장애인 나는 구경 중 다른 날 또 와서 구경하자라는 마음으로 찬찬히 둘러보았어요 저희 다녀왔던 날에는 날씨가 매우 흐렸고.. 축축 쳐지는 머리부터 사진은 많이 찍기 싫은 몰골이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담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도무지 담을 수가 없었답니다. 매일 가는 스타벅스 말고 조금 다른 카페를 가보고 싶어 도착한 블루보틀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즈음 가본 후 두 번째 방문하는 날 예전에 비해 많이 한가해졌지만 그래도 주말이어서 그런지 여전히 사람은 붐볐고, 시그니처 메뉴 라테와 아침부터 카페인섭취를 많이 한 탓에 레모네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레모네이드는 정말 무가당 같은 무언가 순수 레몬즙?이랄까? 한입 먹자마자 찡긋해지는 신맛이 턱아래가 아려옵니다. 커피는 드립커피~ 연하진 않지만 마실만하답니다. 순수우유와 커피만의 맛! (시럽제로) 1층에서 메뉴 주문하고, 블루보틀만의 굿즈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컨버스 백, 머그 컵, 텀블러 등등 또한 캔으로 마실 수 있는 커피도 있어요 요고 좀 신기방통 하더군요. 커피 내리는 필터도 있고요.. 등등 여러 가지 진열해 두어서 주문 나오기 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커피가격은 메뉴와 가격정보는 아메리카노 5200원 , 라테는 6400원 쏘쏘 한 금액이죠? 아 그리고 조금은 독특한 건 주문할 때 이름이나 닉네임 물어보고 나올 때 불러 준답니다. 사소한 거지만 요런 친근하고, 따스한 배려심 넘치는 마인드는 참 맘에 듭니다.
퀸즈베이커리 빵 메뉴 가격
빨리 카레를 워낙 좋아해서 삼청동 간 김에 잠시 들른 퀸즈베이커리. 조금만 늦은 오후에 가도 금방 솔드아웃이 되어버리는 인기디저트 빨리 카레도 몇 개 안 남은 거 후다닥 집어왔답니다.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레몬파이도 남아 있었어요. 겹겹이 페스추리에 설탕가루 샤샥 뿌려진 달콤 바삭한 맛에 속에는 레몬치즈크림? 너무 맛있어요 앉아서 먹는 순간 순삭 이랍니다. 그렇지만 차 안에서 먹진 마세요. 가루가 세상 가루가 먹고 난 후 후폭풍 이 찾아온답니다. 빨미카레는 말해 뭐 합니까? 저 또 빵순이라 이거 저거 맛있다는 빵집 조금 다녀본 일인으로써 이곳은 인정입니다. 흉내만 낸 곳도 많은데 주로 이용하는 빨 미맛집은 롤링핀과 이곳 퀸즈랍니다. 아주 진한농도에 초코와 겹겹파이의 조화가 꿀조합이에요. 이 글을 쓰면서도 먹고 싶어요. 달코미 당길 때는 자주 먹는데 저는 주로 명동점을 자주 애용 합니다이 곳 퀸즈베이커리는 야외 자리도 따로 있고, 역시나 이 동네답게 한옥느낌으로 나무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독특했어요 음료 메뉴도 따로 있습니다. 대표적인 빵 메뉴는 대략 레몬파이(4500원) 빨미카레(4600원), 우유크림소금빵(4200원), 앙버터 소금빵(4800원), 라즈베리 스콘(4800원) 마늘빵(4800원) , 마틸다 케이크(8900원) 등 이 있고, 샐러드나 홀, 조각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분위기도 좋고, 2층 테라스도 있어 단순 빵집이라기보다 카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랍니다. 영업시간:월~금 10;00~20:00 토, 일 10;00~21:00입니다. 주차는 따로 없고, 현대미술관 뒤편에 자리 잡고 있어 국립현대미술관에 주차하시는 것 추천드려 봐요 (1시간 3000원). 날씨 좋은 날 다시 방문해서 가보지 못한 곳곳들 다시 방문하고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