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인천 뷔페 온더플레이트 맛집 방문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인천을 다녀왔답니다. 뷔페 온 더플레이트 방문 하고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 해요. 서울시내도 좋은 고급 호텔들은 많이 있지만 드라이브 바람도 쐴 겸 서울 근교로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요즘 티브이에서도 많이 나와 핫플의 성지가 되었지만 사실 이곳이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방문했을 때는 정말 많이 한가했어요. 그렇지만 요즘 예약하지 않으면 방문조차 힘들다 하니 이젠 어딜 가든 예약은 필수시대가 돼버린 듯하지 않습니까?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인천

 

인천에 위치하고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영종도 부근이라 사실 인천대교 쭉 타고 들어오면 널찍한 곳에  건물이 떡하니 있어 호텔 다 왔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답니다. 전에 왔을 때도 그랬지만 아직까지도 역시 주변에 뭐가 많이 없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여 호텔 근처 맛집을 찾으실 거면 인천대교 넘어오기 전 픽업을 하셔야 할 듯해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안에 웬만한 맛집들이 몰려 있어 아마 큰 어려움은 없겠지만 간혹 호텔 가서 배달도 시켜 드시는 분들 꽤 있으시더라고요. 정말 핫한 곳인데 이곳은 수영장, 스파 정말 부대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연인, 가족단위로  정말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수영시설은 실내, 실외 둘 다  있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따스한 온수풀 하는 행복감 너무 좋지 않습니까?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인천은 정말 꼭 성수기에는 예약풀 다들 미리미리 예약해두셔야 해요. 좀 더 체계적인 생활을 해야 할 듯해요. 이제 극 p 인 저의 성향을 좀 변화시킬 필요가 있을 듯싶답니다.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일 줄이야 인천지역 사람들이 가까워 자주 올 듯싶지만 엄청 큰 캐리어를 여러 개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는 것 보니 다른 지역분들도 여행차 연박으로 꽤 지내시는 듯 보였답니다. 공간이 정말 넓고, 층고도 정말 높아요 일반 호텔들보다 더욱 웅장하고, 화려함이 느껴져요. 

 

 

뷔페 온 더플레이트 메뉴 

워낙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던지라 가기 전부터 공복상태를 유지하느라 엄청 힘들었답니다.

메뉴 종류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등 각 나라 종류별로 다 있고 퀄리티는 나름 훌륭했다고 생각 들어요. 연인들도 좋겠지만 가족단위로 함께 가도 아마 좋으실 듯한 게 한식에는 불고기나 젓갈, 나물, 미역국, 황탯국 등등 어르신들 좋아할 메뉴며 대게도 정말 인기메뉴 중 하나였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파스타도 맛이 훌륭했답니다. 초밥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매우 신선했어요 인천 근처라서 그런 걸까? 새우, 전복 스테이크, 베이징덕, 양고기 등등 메인메뉴답게 즉석에서 구워서 바로 올려주시니 따스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국물이 있는 면요리에는 쌀국수와 가락국수도 있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면발도 쫄깃하니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딤섬이 인기메뉴인데 저는 딤섬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멀리서 귀요미 캐릭터가 그려진 딤섬구경만 하고 돌아왔어요. 사람들은 정말 많이 드시더라고요! 디저트도 여러 종류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크루아상이며 케이크는 살짝 아쉬움이 남아요. 저는 워낙 빵순이라 성에 안 찬 것이지만 같이 간 친구는 맛있다고 했습니다. 마무리로 과일, 커피까지 싸악 먹어주고 나면 정말 배가 너무 불렀어요. 정확한 지번주소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321번 길 186 영업시간은 6시 반부터 저녁 9시 반 (토요알은 저녁 10시까지)랍니다.

 

 

온 더플레이트 가격 및 할인 팁

많이 해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꽤 괜찮은 식당으로 합격목걸이 드립니다. 기억나는 메뉴는 안창살스테이크 la갈비, 폭립, 연어구이 정도 랄까? 뷔페라 왔다 갔다 하면서 소화도 시키고, 함께 오래 앉아서 얘기 나누며 식사를 해도 전혀 눈치 보지 않고, 저희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뷔페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음식 다 먹으면 왠지 계산하고 나가야 할 것 같은데 여긴 몇 바탕을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당시에는 몇 달 동안은 생각안날 것 같았는데 다녀온 지 얼마 안 돼서 사진을 보고 또 먹고 싶은 저를 보니 역시 돼지임이 틀림없다는 것을 확인하네요. 온 더플레이트 가격은 조식 성인 6만/어린이 3만, 런치 성인 10만 5천/어린이 5만 2500원, 디너 성인 13만 5천 /어린이 6만 7500원 객실카드와 멤버십가입 여부 제휴 신용카드를 미리 제시하면 신속하게 결제 가능합니다. 할인팁은 리워드고객 한하여 5% 할인, 2% 적립 가능, 제휴 신용카드 소지시에는 무려 10프로나 할인 가능하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온 더플레이트 방문은 정말 맛집으로 충분힙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인천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시야가 확 트인 것이 먼저 좋았고, 여기저기 볼거리와 포토존이 많이 있어 젊은 층들에게도 인기가 많답니다. 꼭 방문해 보시면 여행 멀리 가지 않아도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조만간 또 방문예정이니 다녀와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